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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지름지름/중국직구

DOOYA DT360E 전동커튼 지름

 

이번 WWDC를 보면서 애플홈킷에 대해 나온것을 봤다..

 

그중에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바로 전동 커튼이었다.

 

우리집에는 HUE BRIDGE라고 필립스에서 나온 스마트 전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동화에 항상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간만의 흥미있는 모델을 찾았다.. 요즘 지를게 없어 심심...

 

일단 국내 모델 검색 시작...

 

솜피에서 나온 모델 기본 40만원 바로 포기... 이건 가격경쟁력이 전혀 없다..

 

구글신께 검색 했으나.. 솜피는 전세계 모델인가보다.. 기본 가격대가 너무 높아 아.. 아직인가..

 

그래서 타오바오 검색... 오 가격착하고 솜피와 다를게 없다..

 

그런데 모델마다 편차가 너무 달라.. 이건 뭐 사야하는지 중국어를 당췌 알 수 없다..

 

그래서 와이파이 되는것 처럼 보이는 그리고 리모콘도 있는 모델을 찾아 판매자와 채팅 시도.

 

영어 한국어 할줄아냐 했더니.. 영어 할수있다... 답변받고

 

질문 쏟아냈다.. (발영어로 ㅋㅋㅋㅋ)

 

와이파이 되냐..  된다

된다면 따로 와이파이 모듈 사야하냐?.. 아니다 내장되어있다

나중에 위치를 바꾸게 되면 내가 컷팅이 가능하냐? 가능하다

난 커튼이 양쪽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가능하다..

 

이모든게 가능한데 768원이란다.. 우리돈 15만원 안짝.... 콜 사겠다..

 

그런데 결제단계에 갔더니 수수료가 이래저래 붙어서 거진 800원에 육박....

 

다시 채팅시작... 수수료가 넘 붙는다 깎아달라...

 

여러번 협상끝에 최종 738원 (물론 결제는 760원정도 되었다-카드 수수료인듯함)

 

그래봐야 14만원... 솜피와 비교해서 30만원가량 차이난다..

 

난 3.5미터 모델로 구매했다..

 

http://world.taobao.com/item/528422326828.htm?fromSite=main&_u=11u1kptr8cd6

 

그리고 배대지 오늘 통과...

 

사실 배대지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무게만 6키로나간다고 해서 완전 쫄았다는...

 

여긴 개인 블로그이니까 배대지 공개..

 

산타빌리지라고 6월21일에 배송받고 어제 6월30일 통관완료...

 

물량 증가되었다고 늦었지만.. 착한배송비에 그냥 넘어가는걸로 실측량은 4키로 나왔고

 

배대지 비용은 12,800원 거저 아닌가? 거기다 선적 하루만에 평택항에 입항해서 바로 통관 발송

 

되었다.. 이정도면 미국직구보다 나을듯...

 

여튼 내가 원하는 기능을 사긴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음... 오늘 오면 설치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