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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이야기

전기자전거 이야기..시작..

전기자전거의 발단은 이러했다.... 벌써 2년전 이야기이지만..

 

처음 신혼집을 군자에 얻었을때... 두번인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가.. 하루종일 일을 못했던 적이 있더랬다..

 

ㅋㅋ 군자에서 천호대교 넘어오는 그 고개를 넘기가 그렇게 힘이 들었었더랬다.. ㅠ.ㅠ

 

저질 허벅지...

 

그러던중... 애기때문에 한적한 곳에 살아보자며... 남양주 삼패동 지금 집으로 이사..

 

자전거 길이 잘 되어있던데 어디 한번... 자전거 타볼까... 하고 고민만 하고 있던중....

 

네이버 전기자전거까페에서 DIY를 했다는 글을 찾았다..

 

그래 이거야... 따단... 지르자..

 

그렇게 첫 타오바오 직구를 시작했지...

 

 

668원 즉 13만원 배대지 비용해봐야 해상 비용이라 4만원 안짝에 구매 완료

 

배터리는 700원짜리 40A짜리 구매

 

다해서 30만원 좀 안들은거 같다..

 

이때 배대지는 몰테일을 썼는데 저 휠이.... 찌그러져 오는바람에 다시 받느라 시간이 좀 걸렸음

 

생각 보다 조립은 간단했고 속도도 30키로 정도 나왔으며..

 

거리는 40키로 정도 풀스피드로 쭈욱... 다닐수 있었다..

 

대략 19키로 정도

 

대중교통은 광역타고 하루에 4천원 정도...

 

한달이면 10만원..

 

일년이면 120만원..

 

그러면... 본전 뽑고 남는 가격...

 

하지만.. 본전은 뽑았을 지언정.. 다른거 많이사서 ..뭐 의미 있겠어? ㅋㅋㅋ

 

19키로 거리를 35분정도에 주파할수 있는 끝내주는 자전거..

 

였다...

 

2편으로..